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서울예술대학교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아텍(ATEC) 1층에서 전시 “해파리는 심장이 없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학년도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의 ‘독립창작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기획된 작품으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한 융합형 전시다.
“해파리는 심장이 없다”는 ‘심장이 없는 생명체’인 해파리를 모티프로, 살아있다는 것의 의미와 감정에 대해 탐구합니다. 감정에 무뎌진 현대인의 삶을 되돌아보게 하며, 관객이 해파리의 시선으로 자신만의 감정을 마주해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는 “우리는 무엇을 기준으로 살아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살아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번 전시는 오디오드라마, 미디어아트, 조형, 사진, 텍스트, 퍼포먼스 등이 어우러진 융합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관객의 다양한 감각을 자극합니다. 특히 오디오드라마 ‘바다의 유랑자’는 사랑, 이별, 죽음, 기억 등 인간의 근원적인 감정을 다룬 다섯 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관객이 감정을 깊이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합니다. 미디어아트는 바다를 유영하는 해파리와 심장 박동에 반응하는 설치작품 등을 통해 몰입감을 높인다.
또한 전시 현장에는 포토메이트의 감성 사진 부스와 메르메르 아틀리에의 레진 키링이 마련되어 있어, 전시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도 함께한다.
서울예대는 2025년 개교 63주년을 맞이하며, 오랜 전통과 혁신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가를 육성하고,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시는 별도의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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