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국제 통용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특강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0-11 10: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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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박진욱 교수 온라인 특강, 등급별 교육과정 특징과 학습전략 등 공유

광주대 한국어교육과가 대구가톨릭대 박진욱 교수를 초청해 ‘국제 통용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이해 및 적용’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광주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광주대학교 한국어교육과는 8일 대구가톨릭대학교 박진욱 교수를 초청해 ‘국제 통용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 이해 및 적용’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진행했다.


국제통용한국어표준교육과정 적용연구를 한 박진욱 교수는 한국어 교육이 국가 단위에서 체계화된 교육과정이 없던 시절부터 현재까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설명하며, 특히 국제적인 통용성을 갖춘 표준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교수는 “국내외에서 한국어 교육이 확산하면서 통일된 기준이 필요했다”면서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교육과정이야말로 전 세계에서 한국어 학습자들이 일관성 있게 한국어를 배우고, 그 능력을 평가받을 수 있는 중요한 도구”라고 설명했다.

특히 초급부터 고급, 최상급까지의 등급별 목표와 내용, 그리고 학습자들이 해당 과정에서 습득할 수 있는 한국어 능력에 대해 소개한 뒤 각 등급별 특징과 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이 교육과정이 다양한 학습 환경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도 곁들였다.

예비 한국어교원으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학부생 및 한국어교육 전공 석사 과정생들은 “한국어 교육자들이 표준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었고, 한국어교육프로그램 개발이나 교재 개발을 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대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와 K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K문화콘텐츠 융합전공, 다문화사회전문가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학기부터는 한국어문화교육콘텐츠학 전공 박사과정을 신설·운영해 글로벌 시대 전세계를 무대로 한국어 및 상호문화교육을 담당할 전문 인재를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어문화교육콘텐츠학 전공 박사과정은 법무부 연계 다문화사회전문가 1급 및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수 있는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수여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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