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심민지·이선영 석사과정생, 한국유아교육학회 ‘우수 논문 포스터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4-11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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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중 열린 세미나 바탕으로 ‘2세 영아의 사진 그림책 만들기 사례 탐색’ 연구

왼쪽부터 동아대 대학원 영유아학과 심민지, 이선영 석사과정생.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동아대학교는 대학원 영유아학과 심민지·이선영 석사과정생이 (사)한국유아교육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사)한국유아교육학회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학회로 영유아 교육 및 보육 분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학회다.

‘새로운 50년 도약, 유아교육을 다시 생각하다, 유아교육의 본질 탐색과 실천 III: 유아교육공동체 협력과 실천’ 주제로 최근 순천향대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동아대 심민지·이선영 석사과정생은 ‘2세 영아의 사진 그림책 만들기 사례 탐색’으로 우수 논문 포스터상을 받았다.

이 포스터는 류미향 지도교수가 진행한 세미나에 참석한 대학원생들이 『포스트휴먼 어린이: 그림책과 철학하기를 통한 교육적 변화(Murris, K. (2016/2021))』를 읽고 토론하며 영유아 교육 및 보육 현장에서 실천하며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진 것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대학원생들은 현장경험과 연구력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면서 대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의 교실에 보조연구자로 투입, 이들이 함께 자료를 수집하고 연구해 도출한 결과를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제1저자인 심민지 석사과정생은 “아이들과 함께 만든 사진 그림책 놀이 과정을 담아내면서 영아의 주도성이 얼마나 놀라운 힘을 지니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다. 아이들의 시선과 생각을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확장된 새로운 놀이는 제게도 배움의 시간이었다”며 “교수님, 선생님들과 함께 놀이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그 안에서 배움의 의미를 읽어가는 과정이 즐거웠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놀이하며 성장하는 교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심 석사과정생은 동아대 아동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 위탁어린이집(강서다온어린이집) 교사로 재직하며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다.

류미향 교수는 “대학원생들의 연구력 및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방학 중 자체적으로 진행한 세미나를 통해 이뤄낸 쾌거다. 인문사회 계열 대학원에서 수업 외에도 지속적으로 대학원생들이 공부하고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이번 수상자들인 심민지·이선영 석사과정생은 아직 논문을 한 번도 써보지 않은 석사과정 재학생들이라 더 뜻깊다. 앞으로도 학문후속세대 양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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