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4개 사업단 신규 선정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12-16 10:22:20
  • -
  • +
  • 인쇄
2027년까지 신규 교육연구단 포함 8개 교육연구단 운영

4단계 BK21 사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규 연구단으로 선정된 △양자 디지털 기술 혁신인재 교육연구단 김선경 교수 연구팀. 사진=경희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가 4단계 BK21 혁신인재 양성사업 재선정 평가에서 4개 사업단이 신규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12일 4단계 BK21 사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재선정평가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4단계 BK21 사업은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 대학 육성을 목표로 대학원생을 지원한다. 그중 혁신인재 양성사업은 신산업 분야와 산업·사회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재선정평가의 최종 결과는 이의신청과 증빙자료 점검을 거쳐 내년 2월에 확정된다.


경희대는 전국 단위 대학 중 가장 많은 교육연구단을 신규로 선정 받았다. 구체적으로 △글로벌 첨단 반도체 혁신 교육연구단 △양자 디지털 기술 혁신인재 교육연구단 △지능웨어 융합 교육연구단 △기후 리터러시 기반 사회과학 연구 및 교육 역량 강화(CLIMATES) 사업단 등 4곳이 신규 선정됐다. 기존 △고령서비스·테크 문제해결형 혁신인재 양성사업단 △지능형 다차원 프린팅 소재 및 시스템 융합기술 교육연구단 △차세대 가상증강현실 하드웨어 선도기술 혁신교육연구단 △융합미래통신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단까지 총 8개의 혁신인재 양성사업 교육연구단이 2027년까지 연구를 수행한다.

신규로 선정된 글로벌 첨단 반도체 혁신 교육연구단은 지능형 반도체 분야에서 개별 반도체부터 통합 반도체, 디바이스 및 응용을 아우르는 전체 시스템을 설계·구현하는 융복합 인재를 양성한다. 양자 디지털 기술 혁신인재 교육연구단은 다학제 융합연구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양자컴퓨팅 실증 및 디지털 산업 실용화 연구에 나선다.

지능웨어 융합 교육연구단은 인공지능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지능웨어 기술의 초격차를 지향한다. 기후 리터러시 기반 사회과학 연구 및 교육 역량 강화(CLIMATES) 사업단은 기후위기 진단, 대응, 기후 리터러시 확산의 모든 영역을 연구해 기후변화가 산업 및 사회에 미치는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노력한다.

경희대는 우수 연구 인력 확보를 위해 대학원생 장학금 확대, 국제공동연구와 같은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선진국형 ‘Stipend’ 제도를 도입해 대학원생이 재정 걱정 없이 연구에 몰입할 환경을 조성했다. Stipend는 교육, 연구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생활비, 교육비,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 외에도 거교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학원생 연구경쟁력 제고, 국제화 개선을 위해 노력할 전망이다. 경희대 일반대학원은 “대학원 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지구적 난제에 도전하는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