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6 K-AgeTech 글로벌 포럼 & 네트워킹’이 열렸다. 사진=경희대 제공 |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희대학교 AgeTech연구소가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에서「2026 K-AgeTech 글로벌 포럼 & 네트워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AgeTech x AI·Physical AI 최신동향과 시니어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미국·일본·한국의 연구와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돌봄로봇 등 피지컬 AI를 돌봄 현장과 시니어산업에 적용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1부 포럼에서는 미국 코넬대 Tapomayukh Bhattacharjee 교수가 ‘AgeTech 신체보조로봇: 미국 연구동향’을, 일본 와세다대 Tamon Miyake 교수가 ‘AgeTech 분야의 피지컬 AI: 일본 문샷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고령자 신체보조로봇과 피지컬 AI 연구의 글로벌 흐름을 공유했다.
이어 보건복지부 은성호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은 ‘AgeTech·돌봄기술 AI 대전환 로드맵’에서 “2042년 돌봄인력이 수요 대비 30% 수준에 그칠 수 있다”며 복지·돌봄 체계를 인력과 기술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안창원 AX융합 PM은 ‘AI를 넘어 AX로’에서 AX를 지식화·지능화·자율화의 순환으로 정의했다. 이어 데이터가 흩어져 있고 숙련 인력의 암묵지 의존도가 높은 AgeTech를 “AX가 가장 절실한 산업”으로 꼽으며 돌봄 특화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희대 AgeTech연구소는 그간의 AgeTech 최신 연구결과 및 시니어산업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경희대 기계공학과 김상현 교수는 모방학습, LLM·VLM, 소셜 내비게이션 등 돌봄로봇 핵심기술과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김영선 AgeTech연구소장(노인학과 교수)은 ‘AgeTech 소비자 수요분석 및 시니어산업 발전방안’에서 시니어·돌봄인력 코호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부 ‘K-AgeTech 글로벌 네트워킹’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 투자사, 연구기관 등 약 150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포럼의 논의를 실제 협력으로 잇는 교류를 이어갔다.
김영선 AgeTech연구소장은 “이번 포럼은 해외 연구동향과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 현장의 수요를 한자리에서 연결해 AgeTech 피지컬 AI 전환의 방향을 확인한 자리였다. 경희대 AgeTech연구소는 Age-Tech 종합지원센터와 피지컬 AI센터, 영양헬스센터, 케어로봇센터를 기반으로 기획부터 실증, 상용화까지 산업계와 함께하는 K-AgeTech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