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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시 낭송회 리허설 장면. 사진=가천대 제공 |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가천대학교 예술체육대학 음악학부 성악·기악 전공(피아노)과 유럽어문학과(프랑스어문학)가 함께하는 ‘프랑스 시낭송과 가곡의 밤’이 다음 달 4일 저녁 7시 30분, 가천대학교 예음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무대는 성악·기악 전공과 유럽어문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들이 함께 준비했으며, 유럽어문학과 학생들은 프랑스어로 시를 낭송하고, 성악전공 학생들은 이에 곡을 붙인 가곡을 피아노 반주와 함께 선보인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시인 빅토르 위고, 폴 부르제, 아르망 실베스트르, 샤를르 마리 르네 릴, 테오도르 드 방빌, 장 비오의 작품을 바탕으로 한 리스트, 마스네, 포레, 쇼송, 드뷔시, 안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예술가곡(mélodie)을 선보인다. 이렇게 탄생한 가곡을 통해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프랑스 문학과 음악을 조화롭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시의 섬세한 감성과 음악적 아름다움을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성악 전공 진성원 교수는 “시가 전하는 감성을 음악이 더욱 풍부하게 확장시키며, 시와 가곡이 하나 되어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프랑스 문학과 음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깊이 있는 예술적 감동을 공유하기 위해 가천대학교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되며, 전석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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