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 2026 앵커 혁신성과 경진대회 ‘대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10-02 10: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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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학‧연 협력으로 경북 의성 ‘세포배양 산업 생태계 구축’ 성과

영남대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이 ‘2026년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영남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영남대학교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이 ‘2026년도 앵커 혁신성과·도전 지역혁신 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산·학·연 협력을 통한 세포배양 산업화단지 구축’으로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영남대가 경상북도와 의성군, 지역 대학 및 관련 기업과 협력해 의성의 세포배양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 인재 양성을 연계해 지역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영남대는 2015년부터 경상북도, 의성군 및 지역 대학과 함께 의성에 세포배양 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세포배양에 필요한 소재와 배지, 장비의 국산화를 추진하고, 관련 기업이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했다.

영남대는 2017년 세포배양연구소를 설립했으며, 2020년에는 교육부 이공분야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세포배양 분야 연구 역량을 강화했다. 이후 의성 바이오밸리 산업단지 내 경북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에 연구소 분원을 설치해 기업과 현장 중심의 공동연구 및 기술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영남대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은 지역 바이오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 연계를 지원해 왔다. 특히 세포배양 배지 전문기업인 ㈜티리보스와 배지 연구개발 및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며 지역 정주형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인호 영남대 K-U시티세포배양사업단장은 “영남대가 보유한 세포배양 분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과 산업 인프라 조성, 산학협력, 인재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실질적 성과를 낸 것이 이번 대상 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면서 “오랜 기간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신 교수님과 연구원, 지자체 및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와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의성의 세포배양 산업이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시현 영남대 앵커사업단장은 “영남대 앵커사업단은 사업의 취지에 맞춰 지역과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역량을 모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면서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과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앵커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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