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 2024 CES서 최첨단 치안과학 기술 선보여

온종림 기자 | jrohn@naver.com | 기사승인 : 2024-01-15 10: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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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즉시 확인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 공개

시제품을 시연하는 임희정 법과학융합연구센터장. 사진=경찰대 제공

 

[대학저널 온종림 기자]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난 1월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 동안 개최된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 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사업의 시작품인‘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Forensic Light Source Fluorescence Detector)’를 성황리에 선보였다.


해당 연구개발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시장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 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주관기관 ㈜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가 공동연구기관으로 ‘범죄 현장 유전물질 검출을 위한 실시간 고 민감도 DNA 감지 센서 기술 개발’ 연구 수행을 하고 있다.

치안정책연구소가 선보인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 는 범죄현장에서 확보한 시료를 분석하여 사람의 유전자를 정성적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 연구개발사업의 공동연구자인 임희정 치안정책연구소 법과학융합연구센터장은 “휴대용 DNA 형광 감지기가 치안현장에서 사용된다면 국가 예산 사용 절감뿐만 아니라 무엇보다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하는 범죄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검거하는데 지대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찰대학 부설 치안정책연구소는 2015년 과학기술연구부, 2018년에는 스마트치안지능센터, 국제경찰지식센터 등이 신설되어 조직이 확대되었으며, 재작년 11월에는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화학시험 분야 기체증거분석)’ 으로 인정받는 등 국내 유일의 치안분야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입지를 꾸준히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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