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7-29 10: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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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복지 플랫폼 아이디어로 창업 역량 입증

학생들이 지도교수(i-경영회계계열 김예은 교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영남이공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발굴해 데이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등이 공동으로 추진한 ‘2026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영남이공대학교가 창업 역량을 입증했다.


영남이공대는 i-경영회계계열 재학생들은 ‘2026년 대구광역시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영남이공대 i-경영회계계열 2학년 차미현 학생과 1학년 백인성 학생으로 구성된 팀은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복지비서-똑똑’을 출품해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상작 ‘복지비서-똑똑’은 공공데이터와 AI 기술을 결합해 사회복지사와 디지털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AI 코파일럿 플랫폼이다. 복지 대상자 발굴부터 방문 상담, 복지서비스 추천, 신청서 초안 작성까지 복지 행정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획됐으며,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AI는 추천과 상담 요약, 신청서 초안 작성 등을 지원하고 최종 판단은 사회복지사가 수행하는 구조를 제안해 공공서비스의 신뢰성과 활용 가능성을 함께 높였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취약계층의 정보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회적 가치까지 담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인 차미현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창업 프로세스와 AI 데이터 활용 방법을 실제 공모전에 적용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고민했던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고,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용 총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공공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사회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이 결실을 맺은 뜻깊은 성과”라며 “영남이공대는 앞으로도 창업교육과 실무 중심 AI 교육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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