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옥스퍼드대,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나선다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5-04-07 10: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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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포스터.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고려대학교는 7일,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디지털혁신인재 단기집중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University of Oxford 글로벌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와 협력하여 신설한 사이버보안 전문 과정으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매년 약 30명의 국내 석·박사생을 선발해 약 6개월간 옥스퍼드 현지에서 학습과 실습을 진행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지난 20여 년간 국내 최고의 규모와 수준의 사이버보안을 교육하며 쌓아온 경험을 인정받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참가자는 보안 공학 및 무선 네트워크 보안 등 심화 이론 수업뿐 아니라, 캡스톤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실무에 적용할 기회도 제공받는다. 또한, 발생하는 학비와 체류 비용 일부를 포함한 항공료, 비자 발급비 등 약 5,500만 원 상당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사업 책임자인 정보보호대학원 윤지원 교수는 “고려대와 옥스퍼드대 간의 협력은 세계적인 수준의 사이버보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지원 접수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독려했다.

한편, 참가 자격 및 세부적인 지원 방법과 조건은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의 정보보호연구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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