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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인 작가 신간 ‘스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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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문학상이 그간 김초엽, 천선란 등 걸출한 신예작가들을 발굴하며 SF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는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스파이라’는 ‘에피네프’라는 전염병이 창궐한 근미래의 디스토피아를 배경으로 인간 정신의 전산화 등 기술의 발전 앞에서 흔들리는 가치관과 불안을 담아낸 서스펜스 미스터리적 SF 소설이다.
김아인 작가는 “여러 사람이 쓴 다양한 색깔의 글을 함께 읽고, 쓰고, 이야기한 시간이 쌓여 소설을 쓰는 데 가장 중요한 시야와 문장, 감각과 같은 전반적인 기량의 향상에 큰 자양분이 됐다”라며 “광주대 문예창작과에서의 습작과 경험이 창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안점옥 문예창작과 학과장은 “장르 문학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가능성과 상상력을 학생들의 창작에 일찍 접목할 수 있도록 진행해 온 과정이 큰 결실을 본 것 같아 기쁘다”라며 “학생들의 다양한 창작 열망이 학과 커리큘럼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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