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4-10-11 10: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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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순 권사, 故 장칠성 장로 뜻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부
송파은혜교회, 신학생 전액 장학금 500만 원 기부

정선순 권사가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한신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한신대학교는 지난 10월 2일 오후 3시 30분 서울캠퍼스 총장실에서 故 장칠성 장로 장학금 및 송파은혜교회(담임목사 박지희) 신학생 전액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故 장칠성 장로의 부인인 정선순 권사는 25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신천중앙교회(현 송파은혜교회)에서 시무했던 故 장칠성 장로는 생전에 목회자 양성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였다. 이 같은 남편의 뜻을 이어받아 부인인 정선순 권사와 장진수·심은경 집사(아들 내외)가 2009년 8월부터 매 학기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한 장학금은 총 3억 5천만 원에 이른다.

정선순 권사는 “신학생을 키워내고 싶다던 남편의 뜻이 있었기에 이렇게 15년 동안 꾸준히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한신대에서 이 장학금을 받고 공부하는 신학생들이 우리 사회와 교회의 미래를 환하게 밝힐 수 있는 좋은 목회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송파은혜교회(故 장칠성 장로와 정선순 권사 소속 교회)에서 신학생 전액 장학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했다.

박지희 목사는 “한신에서 공부하고, 사회에서 빛날 신학생들을 위해 쓰이길 바라며, 신학생들이 신앙과 학문의 길을 걸어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영 한신대 총장은 “한신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장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지도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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