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미국서 ‘생명산업 글로벌 해외연수’ 운영

이선용 기자 | lsy419@kakao.com | 기사승인 : 2026-08-06 09: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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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산업 글로벌 해외연수 L2G(Local to Global) 프로그램 1유형 참여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원광대 제공

 

[대학저널 이선용 기자] 원광대학교 학생들이 미국 현지에서 생명산업 글로벌 해외연수 L2G(Local to Global)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L2G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대학과 산업·의료·연구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과 전공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6일부터 8월 2일까지 생명중심학과와 일반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1유형 ‘어학·전공탐색 과정’과 생명중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 2유형 ‘전공 연구·현장 심화 과정’으로 운영됐다.

1유형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미국 콜롬비아칼리지(Columbia College)에서 4주간 어학교육과 전공 연계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특히 1유형은 4주간 현지에 체류하며 어학교육과 전공 연계 교육을 함께 운영해 단순한 기관 견학을 넘어 미국의 대학 교육과 산업·보건의료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유형에는 한의학과, 약학과, 한약학과, 간호학과 학생 8명이 참여해 미시간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를 중심으로 생명산업 분야의 연구와 현장교육을 경험했다.

1유형에 참가한 최성민(의예과 2년) 학생은 “4주 동안 현지에서 배우고 생활하면서 어학뿐 아니라 전공과 진로를 충분히 탐색할 수 있었고, 보건의료 분야와 일반 전공이 실제 산업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유형에 참가한 김동하(간호학과 3년) 학생은 “미국 대학 연구실과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건의료 분야의 연구와 임상 현장을 경험하며 세계적인 연구환경과 의료시스템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WON생명교육원장 황은희(간호학과) 교수는 “L2G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해외 교육과 연구,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전공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 대학 및 교육·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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