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플라즈마 살균 공기청정기 상용화 나서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6-17 1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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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어윈코리아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
유기적 산학협력 체계 구축으로 사업화
전북대와 클리어윈코리아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끝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와 클리어윈코리아 관계자들이 지난 16일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이 끝난 뒤 협약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유망 중소기업 클리어윈코리아와 손잡고 플라즈마를 활용한 살균 공기청정기 개발과 상용화에 나선다.


전북대는 지난 16일 산학협력단이 클리어윈코리아와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 기술은 문세연 전북대 양자시스템공학과 교수 연구실에서 개발한 것으로, 플라즈마를 활용해 공기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대면적을 최대화해 효과적으로 살균이 가능토록 했다.


전북대와 계약을 체결한 클리어윈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uvc 265㎚를 이용한 에스컬레이터 핸드레일 살균장치를 개발한 유망 중소기업이다.


양 기관은 계약에 따라 보유한 기술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혁신적인 살균 공기청정기 관련 제품이 상용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유철 클리어윈코리아 대표이사는 “기업이 보유한 uvc 265㎚ 기술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에 최대 살균효과를 보이는 UV-C 대역으로, 전북대의 플라즈마 기술을 결합해 강력한 위생환경개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 긴밀한 산학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글로벌 시장을 리딩하는 제품 개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기환 전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살균장치 시장의 선두 기업에 대학의 우수 기술이 접목된 좋은 사례”라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살균 공기청정기 시장을 이끄는 산·학 협력 선순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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