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8일 전기차(EV) 충전인프라 보급정책 개발 성과발표회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노원구의회는 노원지역 내 전기차가 1000대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충전기가 충분히 확충되지 않아 발생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울과기대 산학협력단과 함께 정책 개발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7월부터 전기차 충전시설 확충, 전문 중소기업육성, 인재 양성 등 EV 100% 전환에 적합한 정책을 발굴하고 조례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노원구 내 19개 동 44개 충전소, 222개 충전기가 설치된 현장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파악했으며, 추가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겪고 있는 불편사항, 충전기 설치 수량 부족, 이용 생태계, 접근성, 안전성, 운영과 적기 유지보수 등의 현안에 대한 개선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아파트와 빌라, 단독 주택 등 주거지역의 특성에 따라 급속, 완속, 저속 충전기를 설치·보급하고 운영관리, 엔진차와 전기차 이용자 간 주차면 점유 갈등 등에 대한 조정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동훈 총장은 “노원구의회의 전기차 충전인프라 보급정책과 서울과기대의 연구기술을 활용해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원구의회 대표단은 서울과기대 전기정보기술연구소가 구축한 서울과기대 스마트에너지타운 내 전기차 충전 로봇, 태양광과 ESS(에너지저장시스템)가 연계된 친환경 전력용 급속(100kW)·완속(40kW)·저속(7kW, 3kW) 충전시스템과 자율주행 셔틀버스 등을 견학하고 향후 노원구 지역 내 아파트단지와 전철역 구간 등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