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개소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28 13:4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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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안에 매식되는 중재 의료기기 개발, 평가
전북대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북대학교는 28일 중재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연구하는 대형 연구센터인 중재적메카노바이오 기술융합 연구센터를 개소했다.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기술은 환자를 수술할 때 절개를 최소화하는 의료기법인 중재의료기술과 생체에 기계적 자극을 인가하고 세포단위의 거동을 연구함으로써 생체 내 생리현상의 총체적 이해와 질병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메카노 바이올로지’ 학문이 조합된 차세대 혁신치료 기술이다.


전북대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약 170억원이 투입된 이 연구센터 구축사업은 4년 동안 전라북도와 전주시의 80억원 재정 지원으로 추진된다. 연면적 1519.29㎡(약 460평) 규모로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돼 분석실과 개발 가공실, 클린룸, 회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됐다.


센터에는 중재의료기기 관련 장비와 설비 26종이 구축된다. 장비가 구축되면 침습을 최소화한 내·외과적 시술로 주입된 스텐트에 부착된 약물을 외부 구동 시스템으로 제어해 병변 부위에 표적화와 집중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메카노 바이오 혁신 중재의료기기를 주력으로 다양한 3, 4등급 매식형 의료기기 제조와 기업지원, 사업화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전북대는 특히 올해 메카노바이오활성소재 혁신의료기기 실증센터(디바이스랩) 구축사업도 추가로 수주해 혁신의료기기의 제조과 생산, 실증까지 원스톱 지원이 가능한 인프라를 조성한다.


김동원 총장은 “연구센터를 통해 전북지역이 중재적 메카노 바이오 융합기술의 메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특히 산학융합플라자와 글로벌 연구개발(R&D) 시설과의 협업을 통해 첨단부품소재분야, 바이오 디지털 융·복합 혁신기업 유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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