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저탄소 한우, 정읍 매장서 만난다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9-01 1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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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기술력, 정읍 한우 만나 탄소배출 적은 한우 본격 산업화
전북대 저탄소 검증 한우 1호 판매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 저탄소 검증 한우 1호 판매점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북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일 정읍한우육종협동조합 및 전북대 교원창업기업 멜리엔스 등과 축산 탄소 감축량을 추적·검증하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생산된 저탄소 검증 한우를 만나볼 수 있는 1호 판매점을 개설했다.


‘전북대 표’ 저탄소 한우가 정읍 한우와 콜라보를 통해 본격 산업화의 길에 들어선 것이다.


전북대에 따르면 정읍에서 판매되는 저탄소 검증 한우는 유엔식량기구 평균 기준에 비해 소고기 1kg 당 16.6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이 감축된 것이 검증됐으며, 축산탄소중립을 위해 향후 5년 내 소에서 발생되는 축산탄소발자국을 연간 약 60만 톤 감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상용화되는 전북대의 개체별 구체적인 탄소저감량을 계측하는 검증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축산탄소중립 발전의 기반으로 사용될 수 있다.


한편 이날 개소식 후 열린 토론회에서는 저탄소 검증 한우 수석 연구자인 전북대 허재영 교수(동물생명공학과)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허 교수는 “현재까지 한우 7만 두 검증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연내 10만두 규모로 확장해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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