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AI연구원, 메타와 ‘XR 허브 코리아’ 출범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6-29 1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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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대 앞두고 각종 사회적 과제 등 연구하는 플랫폼 역할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울대학교는 29일 AI연구원이 메타(구 페이스북)와 메타버스와 관련한 사회적·윤리적 문제에 대한 연구를 주도할 ‘XR 허브 코리아’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XR 허브 코리아는 본격적인 메타버스 시대를 앞두고 우리 사회가 준비해야 할 각종 사회적 과제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XR 허브 코리아는 메타버스와 이를 구현할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XR(혼합현실) 등의 기술 개발에 있어 사회 규범에 부합하는 윤리적 방향성을 제시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내외 관련 학계와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다.


특히 차세대 인터넷으로서 연결과 소통의 방식을 혁신할 메타버스와 관련된 여러 영역을 연구 대상으로 삼아 사회적·정책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반영한 미래 메타버스 시대를 설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서울대 AI연구원 부원장인 고학수 교수는 “메타버스의 기술적 가능성에 대해서는 많은 분이 주목하고 있는 한편, 메타버스 세상에서 어떤 사회적·규범적·윤리적 틀이 마련돼야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본격적 논의가 거의 없었다”며 “이번 연구 플랫폼이 구축되면서 관련 영역에 대한 논의를 선도하고 체계화하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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