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80억 규모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 선정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5-10 1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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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전주대와 실무형 석·박사급 인재양성
전북대 캠퍼스 전경.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 캠퍼스 전경.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전북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5년간 80억여원을 투입해 실무형 석·박사 300여명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전북대와 군산대, 전주대 등 3개 대학이 연합해 사업을 수행한다.

전북대는 대학원 에너지공학과와 전북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 공공발전사, 유니슨 외 참여기업 8개사와 함께 채용과 연계된 해상풍력 기자재 설계기술과 유지보수(O&M) 기술 등을 연구하고 교육한다.


전북대 대학원 에너지공학과는 해당 사업을 통해 5년간 해상풍력에너지 분야 100명의 석·박사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대 기계설계공학부와 대학원 에너지공학과는 4년간 해상풍력연구소를 건립하고 교육기자재를 준비하는 한편, 교육과정 개발·운영, 지역 내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한 해상풍력 기·공공발전사와 문제 해결형 산학연 프로젝트 등을 수행해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28개 기관이 참여하는 전북대 해상풍력국제공동연구소의 연구개발 실적과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 보유하고 있는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학원 에너지공학과는 4학년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석·박사 과정에 수혜를 받은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민영 교수는 “참여 연구소와 기업들과 연계해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들에게 실무기술 중심의 교육을 시키고, 취업까지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큰 의미가 있다”며 “해양구조물 설계 등의 전문 교육과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해상풍력분야 기술의 국산화와 고도화의 새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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