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충남대, 부산대, 인하대 등 참여...산‧학‧연‧관‧군 협의체 구성, 전문고등교육과정 운영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울대 등 13개 대학이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무인이동체 연구 개발을 위한 석‧박사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각 대학은 산‧학‧연‧관‧군 협의체를 구성하고, 학위과정 등 전문고등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육‧해‧공 무인이동체 혁신인재양성 사업’ 선정평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사업 주관대학은 서울대, 지역거점대학으로는 충남대‧부산대, 참여대학으로 인하대 등 10개대 등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2022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기존의 드론 요소기술 교육에 치우친 인력양성사업들과 달리 육해공 무인이동체 시스템을 임무에 기반한 설계‧제작‧실증을 통해 융복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함으로써 혁신적인 전문고등인력과 실무형 산업 현장인력을 양성하는 게 목적이다.
주관대학인 서울대는 사업을 총괄하며, 신개념 교육인프라를 개발‧구축하고, 석박사 교육과정을 구성해 운영한다. 또한 산‧학‧연‧관‧군 등 수요기관의 요구를 반영해 시스템 통합설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설계‧개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육상‧해상‧공중 무인이동체의 제작‧시험‧평가를 위한 실증 환경 등도 조성한다.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와 부산대는 주관대학과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중부와 남부지역을 대표해 석‧박사 교육과정을 설치해 운영한다. 참여대학은 주관‧거점대학과 연계해 석‧박사를 대상으로 인증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무인이동체를 설계·개발·제작하고, 챌린지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임무기반형 실증기 개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산업체 보수교육을 위해 인력양성센터를 구축하고 보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스타트업‧중소기업에 대한 우수인력 공급과 무인이동체 관련 고급기술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국내 무인이동체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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