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개관 목표로 지상 8층 규모로 건립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강원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지난해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데 이어 첫 삽을 뜬 것이다.
강원대는 17일 춘천캠퍼스 산학연 혁신 허브 신축 부지에서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 허브’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의 유휴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해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시설 등을 철치해 산학연 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강원대는 지난 2019년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 1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6만6,500㎡ 규모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받았으며, 1단계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 중 2만8,217㎡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에는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로부터 본사업 추진 승인을 받아 예산도 확보했다. 총 사업비는 504억7000만 원으로, 국비 190억5000만 원, 도비 37억 원, 시비 37억 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 240억2000만 원이 투입된다.
산학연 혁신 허브는 오는 2024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4,765㎡의 부지에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된다.
산학연 혁신 허브는 데이터와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 1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고, 약 15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학연 혁신 허브는 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역할도 한다. 스타트업, 기업 및 연구소, 기업지원 유관기관에 주변시세 대비 약 20% 저렴하게 공간을 제공하고, 강원대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과 연계해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강원대는 캠퍼스 혁신파크 2단계 사업을 통해 강원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 특성화 및 데이터 기반의 바이오, 정밀의료, 디지털 치료기기 분야 융‧복합 산업단지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해 지식산업센터와 연구시설 등을 추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헌영 총장은 “향후 BT(생명공학)와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미래 청년친화형 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혁신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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