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증반, 동물보건실습센터 등 인프라 통해 선제 대비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연암대학교 동물보호계열 학생들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제1회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서 95.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수의사의 지도 하에 동물 간호와 진료보조를 담당하는 인력으로, 지난 2019년 8월 수의사법 개정에 따라 새로운 직업으로 규정됐다. 동물보건사 자격은 국내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 중 유일한 국가자격이다.
7일 연암대에 따르면 이번 처음 시행된 동물보건사 자격시험에는 3170명이 응시했으며, 연암대는 43명 중 41명이 합격했다. 이는 95.3%의 합격률로 전체 합격률 87.5% 대비 7.8%포인트 높은 것이다.
연암대는 지난 2월 7~26일 3주간 시험 응시 대상자를 위해 기초 동물보건학과 예방 동물보건학, 임상 동물보건학, 동물보건·윤리 및 복지관련법규 등 4개 시험 과목에 대비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증반을 운영했다.
연암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험 과목별 특강을 제공하고, 20여명의 합숙생을 위한 식비와 기숙사 비용도 무료로 제공했다. 또한 특강 내용을 LMS(학습관리시스템)에 업로드해 언제든지 복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육근열 총장은 “올해 처음 치러진 시험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과 졸업생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간호와 재활치료, 훈련, 미용 등 반려동물 분야의 토탈케어 교육을 통해 우수한 동물보건사 인재를 양성·배출하고, 연암대가 반려동물 교육부문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암대는 지난해 12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평가에서 인증기간 2년을 획득했다. 동물보건사 제도 시행에 따라 맞춤형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하고, 수의내‧외과를 포함한 풍부한 경력의 수의사 5명의 전임 교수진과 최신의 교육시설을 구축함으로써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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