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병해충 관리·검역 전문인력 양성 ‘시동’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23 13: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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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범 식물방역대학원 신입생 OT 통해 본격화
농작물 병해충 현장문제 관리 및 검역 전문인력 양성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주관한 대학원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농작물에 큰 피해를 입히는 병해충 관리와 검역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정부 사업 선정을 통해 올해 첫 신입생 교육을 시작하는 전북대학교 식물방역대학원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 시작을 알렸다.


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식물방역대학원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전북대는 전남대 및 경북대와 컨소시엄을 이뤄 3년 동안 66억원을 지원받아 농작물 병해충 관리와 검역 인력 양성과 연구에 나선다.


전북대가 주관대학을 맡아 특수대학원을 설립했고, 지난해 대학 당 10명씩 모두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식물방역대학원은 AI(인공지능) 기반 병해충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농작물 병해충 현장 문제를 예찰하고 대응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학별로는 주관대학인 전북대가 식물병해충 예찰을 위한 전문교육을, 경북대는 식물병해충 검역관리를 위한 전문교육을, 전남대는 식물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교육 등을 각각 맡게 된다.


식물방역대학원은 지난 18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참여 교수 및 신입생 소개와 전공 연구 분야에 대한 가이드 등을 안내했다. 특히 3개 대학별 전공설명회와 학사 행정사항 정보 및 대학원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이귀재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단장은 “병해충 관리와 검역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춰 학생들의 연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다가올 방역 위기를 대비하여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 식물방역대학원은 코라드시스템을 이용한 이번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비대면시대에 디지털 기반의 교육환경과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며 학생들과 교수들을 위한 온라인 소통공간을 마련해 최고 수준의 원격강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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