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강남대 등 6개대,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 선정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23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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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선정 가톨릭관동대‧숙명여대 포함 8개대로 늘어
권역 내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수행대학 간 공유‧협업 강화
강남대, 나사렛대, 부산대, 대구대, 전북대, 제주대 6개 대학이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UD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시연하는 나사렛대 장애대학생. 사진=나사렛대 제공
강남대, 나사렛대, 부산대, 대구대, 전북대, 제주대 6개 대학이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진은 UD기반 무장애 학습관리시스템(LMS)을 시연하는 나사렛대 장애대학생. 사진=나사렛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강남대와 나사렛대, 부산대, 대구대, 전북대, 제주대 6개 대학이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애대학생들의 진로와 취업을 맞춤 지원할 권역별 거점 수행대학은 2021년 선정된 가톨릭관동대와 숙명여대 포함 8개 대학으로 늘었다.


교육부는 23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사업 권역별 거점대학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에 따르면 권역별로 선정된 6개 거점대학은 올해부터 3년간 대학 당 1억5000여만 원을 지원 받아 권역 내 대학의 장애대학생을 위해 진로와 취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거점대학들은 장애대학생 현황 파악과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진로·취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거점대학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취업 자문과 취업 캠프, 취업 박람회, 취업 캠프 등 다양한 협업 활동을 운영해 장애대학생의 취업도 지원한다.


인천‧경기 권역 거점대학인 강남대는 장애대학생 기업연구와 함께 지역사회 연계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와 취업박람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호남 권역 전북대는 진로취업특강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 배포와 함께 찾아가는 상담, 대학별 특성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권역 대학 지원에도 나선다.


자료=교육부 제공
자료=교육부 제공

한편 교육부는 지난해 권역별 거점대학으로 선정된 가톨릭관동대와 숙명여대를 포함해 8개 거점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활성화해 사업성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향후 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우수한 장애대학생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발굴, 확산해 장애대학생의 진로‧취업 역량을 더욱 높일 방침이다.


장애대학생 진로·취업 지원 사업은 장애대학생 증가에도 진로·취업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이 부족한 점을 해소하기 위해 권역별 거점 대학을 중심으로 장애대학생의 맞춤형 진로탐색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대입 장애인 특별전형 확대에 따라 장애대학생은 2006년 4045명, 2010년 5213명, 2016년 8747명, 2020년 9717명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이번 선정된 권역별 거점대학들이 장애대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대학생들이 진로를 개척하고 취업에 성공해 자아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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