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학업 병행하며 학사학위 취득...순천향대 졸업생 8명의 특별한 학위수여식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2-18 17: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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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晝耕夜讀)’한 산업체 재직자 졸업생 8명에게 학사학위 수여
산업체 재직자들에게 새로운 학업 동기부여
일과 학업을 병행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계약학과 졸업생들이 학위증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일과 학업을 병행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계약학과 졸업생들이 학위증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17일 산업체 재직자로 일과 학업을 병행해 학사학위를 취득한 8명의 특별한 졸업생을 위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8일 순천향대에 따르면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자동차산업공학과 2명, 신뢰성품질공학과 2명, 산업경영공학과 4명 등 모두 8명의 졸업생이 지난 4년 동안 주중에는 산업체에서 근무하고 주말에는 대학생으로 성실히 공부하여 소정의 계약학과 교육과정을 이수해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생 명선희(㈜지성정보통신 이사) 씨는 “머뭇거리며 쑥스럽게 시작한 대학 생활을 모두 마치니 너무 뿌듯하고 오늘을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직장생활로 인해 못다 한 학업을 고민하는 후배들이 있다면 강력하게 추천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산업경영공학과를 졸업하는 윤기종 씨는 열경화수지천장판 제조 전문업체인 ㈜보스텍에서 과장으로 일하며 4년 동안 과 대표로 봉사한 노력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자동차산업공학과 정기오(㈜유한정밀 이사) 씨, 신뢰성품질공학과 박지운(㈜대명 대리) 씨, 산업경영공학과 명선희(㈜지성정보통신 이사) 씨는 ‘주경야독’의 남다른 노력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성적우수상’을 수상했다.


유성용 창의라이프대학장은 “지난 4년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노력했고,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에 많은 제약이 있어 아쉬움도 크겠지만 명예로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늘 학위취득의 결실이 앞으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다른 사람과 차별화되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 할 수 있는 미래의 열쇠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창의라이프대학을 통해 일반 계약학과 외에도 일학습병행 계약학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등의 기업 맞춤형 실무 중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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