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수상자에 NFT로 제작한 디지털 상장 수여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성균관대학교는 오는 16일 열리는 학위수여식에서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제작한 상장을 수여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대학이 NFT를 활용해 상장과 같은 공식문서를 수여하는 것은 성균관대가 처음이다.
성균관대는 상장과 수상작에 고유한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NFT 형태로 제작해 대학생활 성공스토리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수여할 예정이다.
NFT 상장과 수상작은 블록체인 기술로 제작돼 학교가 인증하는 디지털 원본으로, 분실과 위조 위험 없이 디지털 지갑인 월렛에 소장해 어디서든 공식 증명으로 사용할 수 있다.
성균관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반감될 수 있는 졸업의 의미를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4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를 담은 공모전을 가졌다.
공모전 결과 약학과 문경원 씨가 '학생성공, 그리고 나를 찾는 대학생활'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문 씨는 학업에 매진하는 가운데, 다문화·새터민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유기화학과 약학을 접목해 활발한 연구활동을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성균관대는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NFT 상장을 비롯해 졸업생들의 사회 진출을 축하하기 위해, 학위수여식이 있는 이번 주를 졸업축하 주간으로 지정하고 야외 포토존 및 단과대학 졸업축하 포토존을 운영하고 학위수여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신동렬 총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아쉽게도 이번 졸업식도 온라인으로 개최되지만,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며 “소중한 4년간의 대학생활 스토리가 담긴 NFT 상장 등을 통해 졸업식을 즐기고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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