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자교 고문헌도서관이 지난 10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과 고문헌의 공동 학술 연구와 상호 대여 전시 등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과 장서각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의 각종 의식에 필요한 인명과 물명의 목록과 수량을 열기한 문서인 조선왕실 발기 자료는 각각 206점, 966점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소장 고문헌의 학술 연구와 번역·출판, 소장 고문헌 실물자료의 상호 대여 전시, 대중화를 위한 소장 고문헌의 디지털화·복제, 콘텐츠 개발, 고문헌의 공동 번역·출판·연구·재현 결과물 공유, 고문헌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인적 교류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5~6월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서 ‘왕실발기, 새로 읽는 왕실문화’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열고, 이후 경상국립대에서 2차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근도 고문헌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소장한 고문헌과 왕실 고문서에 관한 공동 연구, 실물자료의 상호 대여 전시가 활발하게 이뤄져 양 기관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주영하 장서각 관장은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왕실 발기에 관한 공동 연구와 전시를 통해 고종대 왕실의 실제 생활을 복원하는데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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