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알제리, 미국 등에 한옥 수출로 한류 확산 기여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는 한옥기술종합센터가 국토교통부와 건축공간연구원(AURI)이 2021년 첫 시행한 한옥 전문인력양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우수교육기관 선정은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교육기관을 인증하는 것으로, 그동안 서류와 현장실사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다.
전북대 한옥기술종합센터는 고창캠퍼스를 한옥특성화 캠퍼스로 육성하고 국내 최고 시설과 장비를 구축해 교육을 실시해 왔다.
장기 프로그램인 한옥설계전문인력양성사업, 한옥기능인력양성사업 등을 비롯해 단기 프로그램인 온돌교육, 고위공직자 한옥연수, 외국인 한옥연수, 교사 한옥연수, 청소년한옥체험 프로그램, 어린이 한옥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1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밖에 미국과 일본, 그리스 등 해외와 국내에서 1년에 10여 차례 이상 한옥전시회를 열었고, 유네스코(UNESCO) 세계학술대회 등에서 한옥을 주제로 발표한 바 있다. 건축계 최초로 한옥개론이 K-MOOC(한국형온라인공개강좌)에 선정돼 국내 국립대와 전북지역 대학에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베트남과 알제리, 미국 등에 한옥 수출을 하고 있고, 캐나다와 인도네시아, 브라질 등과 수출협상을 추진하는 등 한옥을 통한 한류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고창캠퍼스에 한옥건축학과를 신설해 본격적인 한옥전문인력 양성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한옥건축학과는 이미 전북대에 개설된 대학원 과정의 한옥학과와 연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한옥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습은 인간문화재가 담당하고 이론은 전북대 교수진이 맡아 국내 최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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