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가 다빈치AI대학원 개원 기념식을 열고, ‘AI 중심’ 대학으로서의 포부를 드러냈다.
중앙대는 지난 24일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다빈치AI대학원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은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10년간 최대 190억원을 지원받는다. 2025년까지 1조원이 투입되는 한국판 뉴딜 계획의 중심축으로 석·박사급 고급 AI 인재 양성을 담당하게 된다.
중앙대 다빈치AI대학원은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AI 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뢰 가능한 AI ▲자동화된 AI ▲범용적인 AI를 가리키는 ‘3대 AI 핵심 분야’와 ▲의료 ▲보안 ▲차량 ▲로봇 ▲언어 ▲콘텐츠 등 ‘6대 AI 응용 분야’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예정이다.
매년 50명의 학생을 선발해 인간 가치 실현을 위한 창의(Creative), 개방(Open), 혁신(Renovative), 윤리(Ethical)의 C.O.R.E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문제해결형 AI 인재를 양성한다.
백준기 다빈치AI대학원장은 “과기정통부와 두산그룹, 서울특별시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다양한 산업체와의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AI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정진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개원식을 계기로 중앙대가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공지능 핵심인재를 배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정부도 우수 AI 인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박상규 총장은 “다빈치AI대학원의 개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선도해 나아갈 대학으로 중앙대가 단단히 자리매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다빈치AI대학원이 우리나라의 산업을 이끌고 세계를 선도하는 고급 AI 인재 양성 대표기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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