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대학원,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협동과정 신설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02 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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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구적 안목 갖춘 비판적 지식인 육성 위한 독자적 교육과정 운영
서강대 전경. 사진=서강대 제공
서강대 전경. 사진=서강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서강대학교(총장 심종혁)는 일반대학원이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대학원 협동과정을 신설한다고 2일 밝혔다.


서강대에 따르면 국내 최초 개설되는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협동과정은 급변하는 지구화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인문학 교육을 목표로 한다.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협동과정의 교육과정은 글로벌 문학(Global Literature), 글로벌 역사(Global History), 글로벌 사회문화(Global Culture and Society)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된다.


글로벌 문학 트랙은 한 지역이나 국가에 제한된 기존 학제를 벗어나 탈 학제적이고 다언어적 문학을 지향하며, 글로벌 역사 트랙은 기존 역사학의 ‘일국사적’ 관점에서 벗어나 연결과 소통의 역사에 초점을 두고 변경의 상상력으로 지구사의 구조와 사건, 일상을 분석한다. 글로벌 사회문화 트랙은 국민국가 패러다임과 본질주의를 넘어서는 글로벌 관점에서 문화와 사회를 비판적으로 재검토한다.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협동과정의 커리큘럼은 코어 과목과 트랙별 전공과목으로 구성되며, 코어 과목은 모두 영어로, 트랙별 전공과목은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해외석학 단기집중강좌, 독일 라이프치히대학 등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제(박사학위)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연구를 독려할 예정이다. 국제기구와 비정부기구 인턴십, 세계 각국 소장연구자와 대학원생들의 연구 교육프로그램인 트랜스내셔널인문학 비행대학 참여를 지원해 학생들이 글로벌 시대에 요청되는 비판적 시각과 실무역량을 겸비할 수 있도록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협동과정에서는 10명 내외의 우수 학생에게 수업료를 포함한 연간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과 환경도 제공한다. 서강대 교내외 다양한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서강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와 ‘비판적 글로벌 스터디즈’ 협동과정 홈페이지(https://cgs.sogang.ac.kr/cgs/index.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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