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지역사회에 슈퍼컴퓨터 개방...인천지역 AI기술 확산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11-02 09:2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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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기업과 시민에게 고성능 GPU 서버 활용하도록 제공
인하대 학생들이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 데이터센터에서 고성능 GPU 서버를 이용하고 있다. 사진=인하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는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가 인천지역의 인공지능기술 확산을 위해 ‘고성능 GPU 서버’를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인하대에 따르면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는 인공지능 융합연구 활성화와 기술 인프라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지역 기업과 시민을 대상으로 현재 보유 중인 GPU(Graphics Processing Unit) 기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외부에 제공한다.


올해 1월 인하대 4호관에 구축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GPU 서버를 도입했다. 20페타플롭스(PetaFlops)급의 연산능력을 갖춘 슈퍼컴퓨터는 1초에 2경번의 연산이 가능해 고성능 인공지능 컴퓨팅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규 인하대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장은 “인공지능기술을 산업계에서 도입하기 위해서는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적절한 발굴, 전문인력 확보, 컴퓨팅 인프라의 세 축이 갖춰져야 한다”며 “전문인력 배출과 함께 연구센터의 고성능 GPU 컴퓨팅 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 대상은 인공지능에 기반한 제품·서비스를 연구·개발하고자 하는 인천 소재 기업이나 대학 또는 인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서버 신청은 인공지능센터 홈페이지(aix.inha.ac.kr)에서 할 수 있다. 12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하고, 내년 1월부터는 최저 수준으로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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