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성대학교 진로정보센터는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그래그래팀이 행복한도서관(관장 고향숙)에서 다문화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구연동화행사 ‘그림책읽어볼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경성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I-Brand 진로동아리 그래그래팀의 진로활동으로, ‘다른 건 틀린 것이 아니야’, ‘지구를 지키는 플라스틱 원정대’, ‘걱정이 있을 땐 던져봐’ 등 3권의 동화책을 다문화어린이들에게 읽어주는 구연동화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진로동아리 그래그래팀은 신민주 교수의 지도 아래 유아교육과 2학년 학생 7명으로 구성됐으며, ‘그림책이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흥미로운 활동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과 나누며 따스하고 포근한 메시지를 선물한다’는 취지로 활동을 기획했다.
신 교수는 “참여한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를 나누려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러웠다”며 “교육봉사에 참여한 친구들이 꿈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세상의 밝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경성대 졸업생이자 행복한도서관의 진현지 매니저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진 매니저는 “후배들이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갖고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행복한도서관에서 이같은 다문화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도서관은 부산 남구 감만동에 개관한 다문화그림책 전문도서관으로, 국내외 그림책 약 1만4000여권 이상을 소장하고 있으며, 다문화 아이들의 취약점인 이중언어의 문제를 장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경성대 진로정보센터는 학생들의 진로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체험프로그램과 진로검사·맞춤형 진로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외 지역연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활동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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