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 설립…국가경쟁력 강화 앞장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5-31 17: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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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광가속기 토대로 대학, 지역,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
충북대는 지난 27일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충북대 정문. 사진=충북대 제공
충북대는 지난 27일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충북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31일 오창 방사광가속기를 토대로 미래 대한민국을 선도할 연구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충북대에 따르면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의학과 박우윤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물리학과 신현준 교수를 부소장으로 각각 임명해 지난 27일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앞으로 충북대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충북도 청주시 오창에 구축되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연구개발사업 등 연구 활성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대학과 지역,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자 방사광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도 실시한다.


방사광가속기는 양질의 X-선을 발생시켜 다양한 분야의 물질 분석과 첨단과학의 연구 결과 도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오창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는 기존의 3세대 방사광가속기보다 한 단계 개선된 4세대 광원 X-선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의 활용이 예상된다.


충북대 방사광가속기 융합연구소는 연구소를 기초과학연구센터와 의료산업센터, 제약산업센터, 소재부품장비센터, Data Network AI 센터, 산업기술융합센터, 운영지원팀 등으로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대학과 산업 발전에 필요한 추가 빔라인 설치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는 지난해 7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해 방사광가속기 관련 심포지엄 개최와 포항의 방사광가속기 연구소 견학, KBSI와의 업무협약 체결 등 방사광가속기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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