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대마 연구팀, 과기정통부 ‘과학기술 프로젝트’ 선정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5-31 12:41:41
  • -
  • +
  • 인쇄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 진행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KIST 강릉분원 등과 컨소시엄 구성
(왼쪽부터)임영석 교수, 임정대 교수, 김근철 교수, 이구연 교수. 사진=강원대 제공
(왼쪽부터)임영석 교수, 임정대 교수, 김근철 교수, 이구연 교수. 사진=강원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대마 연구팀은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도 지역의 미래를 여는 과학기술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강원대 대마 연구팀은 주관기관인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과 함께 KIST 강릉분원, 농심, 휴온스내츄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향후 5년간 26억원을 지원받아 ‘강원 그린바이오 한국형 헴프 플랫폼 및 산업화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대마 연구팀은 ▲임영석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교수 ▲임정대 보건과학대학 생약자원개발학과 교수 ▲김근철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교수 ▲이구연 의생명과학대학 생명건강공학과 교수(케이메디켐 대표) 등 4명의 교수가 참여했다.


세부적으로는 ▲한국형 헴프 품종 육성 및 재배기술 확립 ▲헴프 추출물의 소화기 암 질환에 대한 항암 기전연구 ▲알츠하이머성 치매 천연물 및 합성 신약 후보물질 개발 등 기초·원천 기술 개발을 3년간, 사업화 R&D를 2년간 추진한다.


앞서 연구팀은 지난 2년간 춘천시 연구사업을 통해 다양한 육종자원을 확보하고, 스마트팜 재배기술 확립, 한국형 헴프품종 1종을 발굴했으며, 다수의 특허 및 논문을 발표하는 등 이번 연구과제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임영석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강원도의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 내 전문연구기관과 기업들 간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한국헴프종자은행 설립을 비롯한 한국형 헴프 플랫폼 구축 및 헴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원
황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