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축소 개최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2-22 17: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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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3명 학위 받아…김동원 총장 ‘도전, 열정’ 강조
전북대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모습. 사진=전북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전북대학교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22일 진수당 가인홀에서 개최됐다.


김동원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자들과 이용규 총동창회장, 학위수여 대표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와 석사, 박사 등 모두 3,653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박은재 씨(간호대) 등 2,998명에게 학사학위가, 박지슬 씨(공대 재료공학과) 등 509명에게 석사학위, 정영주 씨(간호학박사) 등 146명에게 박사학위가 각각 수여됐다.


또한 박정우 씨(공대 전기공학과) 등 112명이 우수졸업생으로 선정됐고, 김민구 씨(상대 무역학과) 등 21명이 핵심인재상을 받았다. 또한 다할 비핀 박사(나노융합공학과) 등 27명이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올 전기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개최로 전체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고, 대학 측은 학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건지광장과 도서관 등 대학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다.


김동원 총장은 이날 졸업식사를 통해 도전정신과 열정을 갖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인재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소 그림을 통해 우리 민족정신을 나타낸 화가 이중섭의 스토리로 졸업식사를 시작한 김동원 총장은 화가 이중섭처럼 코로나19로 어둠의 터널을 지나는 우리도 우직하게 나아갈 때 희망을 맞을 수 있다는 말로 사회로 나아가는 졸업생들에게 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웠다.


김 총장은 “세상을 혁신한 스티브 잡스처럼 열정적인 오늘을 살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도전과 응전에 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느 조직이나 위치에 있든 항상 낮은 자세로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며 따뜻하게 소통하는 현대사회가 필요로하는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대는 기념 촬영 등을 위해 교내를 출입하는 졸업생과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23일 오후 6시까지 학내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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