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장원주 기자] 서경대(총장 최영철)가 지난해 9월부터 CREOS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융복합 학사 구조인 유연학기제를 시범 운영한 데 이어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시행 범위를 확대, 운영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22일 서경대에 따르면 유연학기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해 융복합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유사 학과 간 교육과정 상호 개설을 통한 유연한 교과 선택이 가능하고 전공이론 집중 이수제로 실무(습) 기회 확대 및 역량을 강화하는 학사 구조다.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온 교육계의 변화 요구는 학문적 지식과 실용적 지식을 초월하는 AI(인공지능)적 사고를 개발하도록 하고 있다.
또 미래 지향적인 지식에 대한 요구는 대학 교육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혁신을 필요로 하고 대학 구성원들은 대학의 주체로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서경대는 이 같은 시대적 변화와 교육적 대응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8년부터 학내 구성원의 소통 촉진을 위한 ‘구성원참여소통위원회’를 설치해 대학 내 크고 작은 의사결정들을 총괄적으로 심의, 조정하고 있다.
서경대 구성원참여소통위원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비대면 수업이 확대되고 실용 중심의 학과들이 많은 서경대의 특성상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최 총장은 “탄력적인 학사 운영이 필요하다고 학내 구성원들이 자발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모았다”며 “올해 새학기부터 시행 범위를 확대한 ‘유연학기제’는 지난해 9월부터 학내 구성원이 소통을 통해 마련한 ‘CREOS-‘ST 유연학기제’ 교육모델이 바탕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서경대 유연학기제는 오는 3월부터 ▲금융정보공학과의 금융공학실무프로젝트 ▲디자인학부의 캡스톤디자인 ▲공연예술학부의 공연제작 실습 ▲헤어메이크업디자인학과의 Final Work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의 Final Project 등 실무 중심 학과가 참여해 확대된다.
최 총장은 “서경대 학내 구성원들이 현장실습과 실무 교육을 단기간에 중점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요구해 그 결실을 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의 참여와 소통을 중시하는, 구성원 중심의 소통문화를 확산하는, 구성원 요구에 의한 대학 운영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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