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태권도학전공 김지우 선수와 신보영 선수가 지난 5일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수환 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예술디자인체육대학 김희은 학장, 박문수 체육진흥단장, 태권도학전공 김학덕 교수, 태권도부 천장영 감독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금은 태권도학전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체육진흥단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동의대 체육진흥단의 여자태권도부 소속인 두 선수는 올해 졸업 후 실업팀 입단이 예정돼 있다. 발전기금 800만원을 기탁한 김지우 선수는 경북 영천시청 태권도팀에 입단하며,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팀에 입단하는 신보영 선수는 200만원을 기탁했다.
두 선수는 지난해 7월, 제18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태권도대회’ 대학부 단체전 2연패를 이끌었다. 개인전에서 김지우 선수는 +73kg급 금메달, 신보영 선수는 –73kg급 동메달을 차지했다.
천장영 태권도부 감독은 “태권도 실업팀 입단이 타 종목 프로팀 입단만큼 어렵지만, 실력과 성실함을 무기로 입단하게 된 선수들을 격려하고 싶다”며 “실업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의대 태권도학전공은 소속 선수들이 국내 실업팀에 대거 입단하는 성과를 보이며 태권도의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영민·이민혁 선수는 서울 중랑구청 태권도팀에 입단했으며, 김민재·박주연 선수는 부산 수영구청 태권도팀에 입단하는 등 실업팀에 진출했다.
김학덕 태권도학전공 전공주임교수는 “코로나19 사태의 두려움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실업팀 진출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더욱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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