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우동기)는 학생들이 제작한 장난감 안전교육 영상이 지역 영유아 보육기관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아동학과는 경산시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과 연계해 장난감 안전교육 영상 10편을 제작해 경산과 안동, 영주, 구미, 왜관 등의 장난감 도서관에 제공했다. 영상은 각 기관 홈페이지에 게시돼 교사와 학부모, 영유아 대상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상은 아동학과 4학년 학생 10명이 기획과 촬영, 편집, 제작한 것이다. 트렘폴린과 스포츠 기구, 붕붕카, 미끄럼틀, 걸음마보조기, 바운서 등 영유아들이 사용하고 있는 장난감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이 시연하거나 동화와 노래, 일러스트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전달했다.
학생들은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방과 후 모임을 통해 각각 5분여의 영상 10편을 제작했다.
영상 제작에 참여한 박지민씨는 “아동학과전공 학생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알아둘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에 영상 제작을 계획하게 됐다”며 “영상을 제작하면서 장난감의 위험요소를 잘 알게 돼 보육기관에 취업한 후 실전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장난감 대부분을 다루고 있고, 구성과 내용도 충실해 보육기관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경희 경산시아이누리장난감도서관장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콘셉트의 영상이 제작돼 아동뿐 아니라 부모와 교사에게도 교육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민하영 아동학과장은 “보육기관 교사로 활동하게 될 학생들이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보급한 것은 학생 개인뿐 아니라 보육기관 차원에서도 의미가 있다”며 “보육기관과 연계된 현장감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해 지역 사회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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