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 생활치료센터 전환에 따른 학생 대체숙소 방문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14 1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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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숙소 운영현황 점검하고 학생들 애로사항 청취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협력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 전해
학생 대체숙소를 방문한 서순탁 총장(좌)이 외국인 학생에게 격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서순탁 서울시립대학교 총장은 14일 대학교 기숙사의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전환 이후 240명의 학생들이 머물고 있는 호텔 4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서 총장은 국제도시과학대학원장, 생활관장 등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호텔 더 디자이너스 청량리, 드웰 동대문 서울지점, 호텔 스카이파크 명동3호점, 라마다 서울 동대문을 찾았다.


이곳에는 현재 교내 기숙사에서 숙소를 옮긴 내국인 학생 90명, 외국인 학생 150명과 학생 지도 관리를 위한 직원 6명이 투숙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서울 소재 대학 중 가장 먼저 기숙사의 생활치료센터 전환을 결정하였으며, 지난 해 12월 30일 총 520병상 규모의 치료센터를 개소했다.


대체숙소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학생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 서 총장은 "사용 중인 숙소를 비워달라는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불구하고 생활치료센터 병상 확보가 절실한 상황임을 이해하고 협조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대학과 학생, 서울시가 협력한 서울시립대의 모범 사례가 이후 연세대와 고려대로 확산된 점을 언급한 서 총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며 “서울시립대는 국내 유일의 4년제 공립대학으로서 그에 걸맞은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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