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대학 취업률 1위는 성균관대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15 15: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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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6%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취업률 70% 이상 8개교
전문대는 서울여자간호대, 삼육보건대 등 취업률 높아

[대학저널 이승환 기자] 성균관대학교가 서울 소재 30개 대학 중 가장 높은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률이 70%를 넘는 대학은 서울대와 서울시립대 등 8개 대학이었다. 서울에 위치한 6개 여대 취업률은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대학 알리미에 공시된 대학 취업률(2019년 12월 31일 기준) 자료를 <대학저널>이 재분류해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 소재 30개 대학 중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로 78.6%의 취업률을 보였다. 한양대(73.8%), 서강대(73.7%), 고려대(73.3%), 연세대(72.5%)가 뒤를 이었고 서울대는 70.9%, 서울시립대는 7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70%가 넘는 취업률을 보인 대학은 8곳, 전국 평균 취업률(63.4%) 보다 낮은 대학은 7곳이었다.


이화여대 등 서울 소재 6개 여대 취업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동덕여대가 66.6%의 취업률로 여대 중 가장 높았고, 이화여대는 63.4%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과 같은 수치를 나타냈다.


서울 소재 전문대학 취업률은 보건계열 대학이 강세였다. 서울여자간호대가 86.7%, 삼육보건대가 76.1% 취업률로 1, 2위를 차지했다. 서울여자간호대, 삼육보건대, 동양미래대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전문대학은 전국 전문대학 평균(71.3%) 보다 취업률이 낮았다.


국가거점국립대학의 취업률은 9개 대학 모두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은 충남대로 61.1%였고 전남대(60.1%)가 뒤를 이었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전국 대학의 평균 취업률은 63.4%다. 국・공립 대학 취업률은 59.9%, 사립 대학 취업률은 64.4%였다. 수도권은 66.4%, 비수도권은 61.5%로 수도권 대학 취업률이 지방에 비해 5% 가까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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