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수생, 678명으로 작년보다 비율 늘어
지역 및 성비 격차는 전년대비 완화…외고 출신 증가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2020학년도 서울대 최종 등록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는 올해 총 3,34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수시‧정시 합산 결과 재학생은 75.9%, N수생은 20.3%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11일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대는 수시모집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 610명, 수시모집 일반전형 1,701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0명 등 2,471명을 선발했다.
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 862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8명(특수교육대상자 6명, 북한이탈주민 2명) 등 총 870명을 선발했다.

수시‧정시 합산 최종 등록 인원은 재학생 2,535명(75.9%), N수생 678명(20.3%), 기타 128명(3.8%)이었다. 최초 합격 인원에 비해 재학생 수는 94명 줄었고, N수생은 13명 증가했다. 조기졸업자는 16명, 검정고시 졸업자는 3명 줄었다.
N수생 합격 비율도 전년 대비 높아졌다. 올해 재학생 합격자는 2,535명(75.9%)으로 지난해 재학생 합격자 2,563명(76.9%) 보다 28명 줄었으며, N수생은 678명(20.3%)으로 지난해(650명, 19.5%) 보다 28명 늘었다.


지역에 따른 격차는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9학년도 서울시 출신 학생은 1,210명(36.7%)였으나 2020학년도는 1,199명(36.3%)로 11명 줄었으며, 광역시 출신은 711명(21.5%)에서 677명(20.5%)으로 34명 줄었다. 반면 시‧군 출신은 1,380명(41.8%)에서 1,427명(43.2%)으로 47명 증가했다.

성비 격차도 다소 완화됐다. 2019학년도 최종 등록한 남학생은 60.7%, 여학생은 39.3%였으나, 2020학년도 최종 등록한 남학생은 59.7%, 여학생은 40.3%로 집계됐다. 남학생은 1% 줄고, 여학생은 1% 증가했다.

합격생들의 고교 유형에서는 과학고와 영재고 출신 감소와 외국어고의 약진이 눈에 띈다. 일반고 출신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696명이 합격했으며, 자사고의 경우 2019학년도 520명에서 524명으로 0.1%p 증가했다. 과학고 출신은 143명에서 123명으로 20명(-0.6%p) 줄었으며, 영재고는 293명에서 282명으로 11명(-0.4%p) 줄었다. 반면 외국어고의 경우 지난해 269명이 합격했으나 올해는 294명으로 25명(0.7%p) 늘었다.


서울대 측은 “이번 자료는 서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더욱 정확하며 폭넓은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서울대의 노력”이라며 “‘서울대학교 대학입학전형’, ‘서울대학교 대학 신입학생 수시모집 안내’, ‘서울대학교 학생부종합전형 안내’, ‘2015 개정 교육 과정에 따른 고교생활 가이드북’ 등의 책자를 통해 서울대 입학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