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466명 선발…수능, 면접, 학생부, 실기 등 활용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전문대학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2019학년도 기준 전문대 지원자 수는 약 15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0만 명이나 증가했다. 충원율 또한 97.2%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턴입학’ 지원자 수도 5년새 약 53% 증가했다. 전문대 선호도가 높아진 가장 큰 이유는 취업이다. 전문대 졸업자 취업률은 2018년 기준 71.1%를 보이고 있다. 이는 4년제 대학 64.2%보다 6.9%p 높은 결과다. 취업에 강하다는 장점 덕에 2020학년도 대입 또한 상승세가 예상된다. 이제 올해 전문대 입학이 가능한 방법은 정시모집 하나만 남았다. 오는 13일까지 136개 대학에서 총 2만 9,448명을 모집한다.
이 가운데 경복대학교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정평이 나 있다. 2017~2018년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취업률 1위와 더불어 2019년에는 취업률 78.2%를 기록해 개교 이후 가장 높은 취업률을 달성했다. 경복대의 주요 강점과 정시모집 계획에 대해 살펴봤다.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경복대는 수도권 7200여 개 산업체와 산학협력으로 졸업생 1명당 3개 산업체에 취업을 약속하는 취업보장형 협약을 구축하고 있다. 2012년 경복대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실시하고 있는 ‘100% 취업보장형 산학협력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학생선발에서부터 교육과정, 졸업 후 취업까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사회수요를 반영한 사회맞춤형학과 운영
경복대는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의료미용과, 국제관광과 등 4개의 사회맞춤형학과를 운영 중이다. 해당 학과에서는 학생선발부터 교육과정, 졸업후 취업까지 대학과 기업이 함께 협력한다. 향후 점진적으로 확대,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첨단 실습공간 구축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지향적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최신 학생 개방형 실습센터와 산업현장 미래형 실습실을 구축, 현장능력 강화와 취업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19년에는 ‘아동발달 창의놀의센터’와 ‘미래공간 융합디자인센터’를 개관해 학생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졌다.

인공지능 캠퍼스 구현 앞장
경복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학생성공 마스터 플랜’을 확정하고, 2019년 AI와 빅데이터에 기반한 ‘AI면접 시스템’을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했다. 이후 학사 및 생활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AI 챗봇서비스 ‘맘(MoM)’을 오픈했다. 경복대는 2021년까지 학생 생활 데이터를 활용한 ‘빅데이터기반 학생성공 체계'를 도입, 인공지능기반 학생성공 마스터 플랜인 '에듀인(Edu-innovation)' 구축을 완성할 계획이다.
경복대 정시모집 주요특징은?
경복대는 정시모집에서 정원내 일반전형으로 총 466명(정원 외 340명 포함)을 모집한다.
모집학과는 ▲간호학과 ▲물리치료과 ▲임상병리과 ▲작업치료과 ▲치위생과 ▲의료복지과 ▲유아교육과 ▲공간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친환경건축과 ▲복지행정과 ▲호텔관광과 ▲건설환경시스템과 ▲공연예술과 ▲실용음악과 ▲의료미용과 ▲아동상담보육과 ▲소프트웨어융합과 ▲e-비즈니스빅데이터과 ▲국제관광과 ▲세무회계과 ▲유통경영과 ▲뷰티매니저학과 ▲약손피부미용과 ▲준오헤어디자인과 등이다. 이 가운데 치위생과, 의료복지과, 의료미용과, 아동상담보육과, 약손피부미용과는 여학생만 선발한다.
경복대는 2020학년도 입시부터는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AI면접을 도입, 운영하고 있다. 정시 AI면접 기간은 2020년 1월 15일부터 20일이다. 실기고사 실시학과는 공연예술과와 실용음악과로, 2020년 1월 21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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