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가 개최한 산학협력사업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조선이공대는 지난 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19 사회맞춤형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을 비롯해 고구려대 김형배 총장 등과 대학 관계자, 유관 산업체 임직원, 지역민, 대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조선이공대 LINC+사업에 참여한 8개 학과 학생들이 올 한 해 동안 준비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 21개와 PBL 포트폴리오 작품 13개 등에 대한 전시 및 발표, 평가가 진행됐으며, 16개 협약 산업체 소개와 함께 제품도 전시됐다.
또한 조선이공대는 이날 성과공유회와 함께 지역청년들의 취업률 향상과 지역기업들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일-드림 취업박람회’도 개최했다. ‘일 잡고! 꿈 잡고!’라는 테마로 열린 취업박람회는 취업서류 및 면접컨설팅은 물론 30여 개의 업체가 참여해 1대 1 면접과 채용이 현장에서 바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캡스톤 디자인 대회에서는 조선이공대 컴퓨터보안과 Spring팀이 ‘JPG System’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으며, PBL 포트폴리오 대회에서는 생명환경화공과 Fabcon_cst팀이 양이온계면활성제를 이용한 섬유유연제 제조 및 기능성에 대한 작품으로 대상과 함께 상금 50만 원을 수상했다.
조순계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LINC+ 사업 성과공유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속한 산업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특히 우리 대학의 이러한 성과들을 우리 대학만 향유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대학들과 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이공대는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양성 제도의 사회적 관심 확산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을 시작, 현재 72개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160여 명을 취업 약정 후 이에 맞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학생들에게 적용하고 있다.
특히 산업체의 수요를 반영한 테크숍(현장 미러형 실습실) 구축으로 양질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 기업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조선이공대는 지난 4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3년간 50억 원의 사업비 지원을 확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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