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미에대학 해녀연구센터와 협정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1-25 13: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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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 서밋 참여, 해녀문화 보급과 확산에 상호 협력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동의대학교(총장 공순진) 한일해녀연구소(소장 유형숙)는 지난 22일 토바시립 바다박물관에서 일본 미에대학 해녀연구센터(센터장 아지키 카즈히로, 인문대학부장)와 상호우호 협정을 맺었다.


이날 협정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과 일본 양국의 해녀문화 보급과 확산에 상호 협력하고, 해녀실태 조사 및 정보교류 등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협정식에 이어 토바시립 바다박물관에서 ‘2019 해녀서밋’ 행사가 개최됐으며, 동의대 한일해녀연구소 유형숙 소장은 ‘한일해녀 문화교류’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특히 올해는 해녀들의 네트워크 모임인 ‘해녀서밋’의 10주년을 맞았으며 일본 전역과 부산, 제주의 해녀 190여 명과 관련 기관 관계자와 연구자 들이 참석해 1박 2일간의 행사로 진행됐다.


유형숙 소장은 “한국과 일본에만 존재하는 해녀어업(나잠어업)은 ‘제주해녀 문화’가 유네스코의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나, 제주이외의 지역에서 해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라 안타깝다”며 “수산자원의 이용과 후계자 양성 등의 과제를 두 연구기관에서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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