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섭 한진물산(주) 대표이사,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 5,000만 원 기부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1-06 10:29:39
  • -
  • +
  • 인쇄
“동문들 잠재력 모으는 캠페인이 모교 발전에 군불 떼, 저는 약속을 실행에 옮긴 것”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엄기섭 한진물산(주) 대표이사가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 개교 100주년 대비 학교사랑 캠페인 ‘동아 100년 동행’ 발전기금으로 5,000만 원을 기부했다.


10월 29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동아 100년 동행 감사와 전진의 밤’ 현장에서 발전기금을 약정했던 엄 회장은 지난 5일 오전 동아대 승학캠퍼스 총장실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아대 화학과 출신으로 2008년 동아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은 엄 대표는 현재 동아대 명예박사회장을 맡아 우회(友會) 증대와 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엄 대표는 1979년 기계공구 수입업체인 한진물산(주)에 입사, 1993년부터 대표이사로 재임하며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고 고향인 경북 선산에서 부친이 설립한 은강장학회를 운영하며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동아대 ROTC동문회장을 지내던 당시엔 사재를 출연해 학군후보생들을 위한 장학제도를 마련키도 했다.


엄 회장은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약속을 지키고 신뢰를 쌓는 걸 중요하게 생각하며 사업을 키워왔기 때문에 발전기금 약정을 바로 실행에 옮겼다”며 “어려운 시기에 동문들의 잠재력을 모을 수 있는 ‘동아 100년 동행’ 캠페인이 모교 발전에 군불을 뗀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한 총장은 “‘동아 100년 동행 감사와 전진의 밤’ 행사 이후 실제 기부금을 전달한 첫 주자라 더 크게 감사하다”며 “모교 발전에 보내주신 동문들의 성원을 토대로 바이오 빅데이터 분야 최우수 교원 확보와 연구기금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임지연
임지연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