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 시상식 개최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10-23 18: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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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에 시 부문 사카이 마키 씨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언어연구교육원(원장 김현철) 한국어학당은 10월 23일 오후 2시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연세대 제공)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언어연구교육원(원장 김현철) 한국어학당은 10월 23일 오후 2시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 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연세대학교(총장 김용학) 언어연구교육원(원장 김현철) 한국어학당은 10월 23일 오후 2시 한국어학당 대강당에서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10월 8일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린 올해 외국인 한글백일장에는 58개국 1,057명의 외국인과 해외 교포가 참가했다. 시 부문에서는 ‘시월’, 수필 부문에서는 ‘구두’가 글제로 제시돼 그동안 갈고 닦은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공정한 경쟁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총 5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트로피, 상품 등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의 장원은 시 부문의 사카이 마키(SAKAI MAKI) 씨가 차지했다. 장원을 차지한 사카이 마키 씨에게는 연세대 총장상과 상금 100만 원, 트로피가 수여됐다. 유광수 심사위원장은 “사카이 마키 씨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의 경험을 한국어의 감각을 잘 살려 표현했다”면서 “시적인 발상이 훌륭하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능력도 우수해 장원으로 뽑았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연세대 언어연구교육원장상,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상, 외솔회장상, 연세대 문과대학장상, 연세대 대학출판문화원장상 등의 본상 외에도 글 솜씨 부문(아모레퍼시픽상, 다문화어울림상, 재외동포상, 용운한글상, 한일교류상)과 글씨 솜씨 부문(아리따체상, 손글씨스타상, 예쁜글씨상)의 특별상이 시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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