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재학생, 2019 문화예술 청년창업 사업계획서 발표대회 최종 우수팀 선정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9-04 14: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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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문헌정보학과 신지원 학생이 8월 29일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에서 열린 ‘2019 문화예술 청년창업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사진: 동덕여대 제공)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문헌정보학과 신지원 학생이 8월 29일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에서 열린 ‘2019 문화예술 청년창업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사진: 동덕여대 제공)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동덕여자대학교(총장 김명애) 문헌정보학과 신지원 학생이 8월 29일 플랫폼 창동61 레드박스에서 열린 ‘2019 문화예술 청년창업 사업계획서 발표회’에서 최종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2019 문화예술 청년창업 사업계획서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동덕여대와 도봉구청,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함께 손잡고 진행한 ‘2019 문화예술 청년창업 활성화 프로그램 창업교육’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이다. 지난 7월 4일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당시 선발된 10개 팀이 이번에 최종 경연을 펼쳐 이 중 3개 팀을 선발, 각각 300만 원의 시제품 제작 지원비를 지원받게 되는 프로그램이다.


신지원 학생은 이 날 어디서, 어떻게 생필품을 구매할지 고민하는 신규 기숙사 입사생들을 위한 맞춤형 생필품 리빙 박스를 제공·판매하는 창업 아이템 ‘DOX(DORMITORY BOX)’로 최종 우수팀에 선정됐다.


해당 창업 아이템은 기숙사 생활을 처음 하게 되는 입사생들이 공통적으로 겪게 되는 문제점을 파악해 고객 맞춤형으로 상품을 구성·판매한다는 점이 창업 인식과 해결 방안 제시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신지원 학생은 “처음 교육을 받을 때만 해도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내 아이디어가 사업화는 가능할 지 막막하기만 했었는데, 교육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 발상법과 사업화 해 가는 과정 등 실무적으로 큰 도움을 받아 내 자신도 모르게 많이 성장한 느낌이었다”며, “최종 우수팀까지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우수팀으로 선발되어 너무 기쁘고, 지원받게 되는 시제품 제작비를 잘 활용해 창업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운영과 신지원 학생의 창업 지도를 맡은 동덕여대 교양대학 윤석호 교수는 “청년실업률이 치솟는 등 전반적인 한국 경제의 상황이 어려울수록 창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신지원 학생이) 앞으로 사업을 진행해 가는 데 있어 많은 난관이 있겠지만 오늘 확인한 본인의 탁월함을 잊지 않고 현명하게 창업 팀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발표회에서는 신지원 학생 외에 인디 뮤지션과 골목상권을 결합해 ‘자신의 최애뮤지션의 공연을 집 앞 카페에서’라는 컨셉을 제안한 ‘먹스킹(MUKSKING)’팀 이성환 씨와, 특수체형 여성들을 위한 란제리솔루션을 제안한 ‘이보즈’팀 박수진 씨가 최종 우수팀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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