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진 분야 전문인력 양성 선도한다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8-29 16: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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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 체결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을 운영해 지진(내진)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경주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종합적 대응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시작됐다.


또한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교육, 연구, 인력, 인프라, 산학협력 영역을 기본으로 국가 지진체계 강화를 위한 ‘지진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실무 활용형 인재 양성’을 중심으로 ‘국가 지진 분야를 선도하는 융합형 창의 인재양성’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충북대는 대학원 방재공학 학과간협동과정에서 운영 중인 재난관리 전공과 함께 체계적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지진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현재 충북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2년 동안 4억 원을 지원받아 지진방재분야와 관련된 5개학과(토목공학, 건축공학, 도시공학, 안전공학, 지구환경과학)가 협력하며 개방적인 학과를 운영해 지진방재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내의 재난관리전공과, 국가위기관리연구소와도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19년 13명의 석·박사과정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지진방재분야 실무중심 전문 교육을 진행해 8월에 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공교과목으로는 ▲지질분야 5과목 ▲내진(토목, 건축)분야 21과목 ▲방재안전분야 8과목 ▲공통 교과목 등 42과목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대는 지진 방재 분야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2개년 사업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대 고유의 교육과정 모델을 구축하고, 지진(내진) 분야에 대한 체계적 교육과정을 운영해 지진 (내진)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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