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가 기업과 연계해 장기간 전공 관련 현장 실습을 갖는 IPP(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 장기현장실습 1학기 수료식을 20일 인천 송도 쉐라톤 호텔에서 열었다.
수료식에는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장기현장실습을 한 서예은 씨가 최우수 사례 수상자로 뽑혔고, 한국가스공사에서 일한 조선해양공학과 조선근 씨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실습한 환경공학과 최예제 씨가 우수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하대 신수봉 교학부총장, 박승욱 경영대학장, 백은희 문과대학장, 정보통신공학과 김학일 교수 등 학과 관계자와 학생 60여 명이 자리했다.
IPP 장기현장실습은 교과과정 일부를 산업체 현장에서 4개월 간 이수하도록 하는 제도로 기존 단기 인턴십, 현장실습과 달리 장기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4학년 재학생만 참여 가능하며, 12학점을 인정해준다. 1학기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네 달 간 진행됐다.
이번 수료 대상 학생은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경영학과 등 모두 47명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에어 등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 장기현장실습을 한 경영학과 서예은 씨는 “대학에서 배운 내용이 과연 취업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인가 의문을 갖기도 했지만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앞으로 대학에서 어떤 공부를 해야하는 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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