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 사범대학이 대전시교육청이 공모한 2018년 ‘초·중등 영어교사의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TEE: Teaching English in English)능력 인증평가기관’(운영위원장 김남순·영어교육과 교수)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한남대는 8년 연속 선정 기록을 세우며 영어교사의 교수법능력 인증평가의 전문기관임을 입증했다. 한남대는 지난 8년 동안 600여 명의 영어교사 교수법능력을 인증해왔다.
영어수업(TEE)능력인증 제도는 영어교사들의 교수법능력과 교사훈련능력을 평가해 인증해주는 고도의 전문성 있는 평가능력을 필요로 한다. 매년 영어교육전문 대학교수와 원어민교수 및 교장, 교감으로 구성된 50여 명 심사위원들이 인증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한남대 사범대학과 영어교육과는 11월까지 2단계에 걸쳐 대전지역 초·중등 영어교사의 수업능력 인증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1단계 TEE능력심사는 3년 이상 교육경험이 있는 영어교사가 참여할 수 있고, 2단계 영어교사 교육자(Trainer of Teachers)능력을 인증하는 심사는 7년 이상 교육 경험이 있는 영어교사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2단계에서는 교사의 영어수업 시연, 교사교육 시연 및 심층면접을 통한 평가가 진행된다.
지난 8년 동안 인증평가를 총괄 운영한 김남순 교수는 “영어교사의 TEE능력을 인증 평가하는 제도는 영어 교육의 발전에 꼭 필요한 미래지향적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한다”며 “영어교사의 교수법 발전과 학생들의 즐거운 영어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남대는 1956년 미국인 선교사들이 세운 대학으로 ‘영어가 강한 대학’이라는 오랜 전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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